<구글에널리틱스> <구글에널리틱스>
본문 바로가기
◆생활 정보◆

우리가 알던 상식 파괴 땀 많은 당신 '양말' 뒤집어서 빨아야 해!

by 롱테일마스터 2023. 10. 7.
반응형

우리가 알던 상식 파괴 땀 많은 당신 '양말' 뒤집어서 빨아야 해!

 

 

보편적으로 바깥쪽으로 빨아야 한다고 알려진 양말
발에 땀 많이 나는 경우는 뒤집어 세탁해야 위생적
 
 
양말 자료 사진 / BLACKDAY-Shutterstock.com
 

가정집의 단골 논쟁거리는 바로 양말 빨래다. 신었던 양말을 뒤집은 채 빨래 바구니에 넣어두면, 빨래를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다시 뒤집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이 논쟁은 양말을 바깥쪽으로 빨아야 한다는 보편적인 상식 때문이다. 실제 양말을 빨 때 대부분은 발과 접촉한 부분이 아닌 바깥쪽을 노출한 채 빨아야 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뒤집힌 채로 세탁하는 건 잘못된 게 아니다. 오히려 양말 안쪽 섬유와 닿은 발의 각질, 땀 등의 노폐물이 더 잘 제거될 수도 있다.

 

보편적으로 많은 이들이 양말 바깥쪽은 신발과 맞닿아 있고 외부에 노출되기 때문에 더 더럽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양말의 안쪽도 세균이 자라기 쉬운 곳이다.

 

발은 해부학적으로 발가락 사이에 땀이 잘 차는 형태로 이뤄졌다. 특히 둘째와 셋째 사이, 셋째와 넷째 사이는 통풍이 잘 안된다. 이렇게 땀이 차면 피부의 가장 외부층인 각질이 불어나고 분해된다.

 

 

발에서 악취가 나는 것도 이때 생기는 각질층 분해 산물이 원인이다. 이로 인해 양말에서 악취가 풍기고 박테리아와 같은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된다.

 

가끔 양말 안쪽을 기름이나 피지를 잡아주는 기능성 섬유로 만들어 바깥쪽에 비해 위생적이라고 홍보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발은 피지선이 거의 없어 기름이 나지 않는다. 기름이 나오지 않으니 피지도 생기지 않는다.

 

그러니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의 경우에는 양말을 오히려 뒤집어 세탁하는 게 더 위생적이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892061

 

우리가 알던 상식 파괴…땀 많은 당신, '양말' 뒤집어서 빨아야 해!

보편적으로 바깥쪽으로 빨아야 한다고 알려진 양말,발에 땀 많이 나는 경우는 뒤집어 세탁해야 위생적

www.wikitree.co.kr

 

반응형

댓글


👉숨은지원금 1분만에 찾기
🚀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신청하기! ×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