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없다…오늘(21일) 황선홍호 한국-태국 '선발 라인업' 공개
황선홍호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국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찬을 치른다.
축구협회는 이날 경기 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격에는 주민규, 정우영, 손흥민이 뛴다. 미드필더에는 황인범, 백승호, 이재성이 나선다. 수비에는 김민재, 김진수, 김영권, 설영우가 배치된다. 골키퍼는 조현우가 나온다.
그동안 대표팀에서 활약했으나, 최근 하극상 논란으로 사과한 이강인은 벤치를 지킬 예정이다.
이외에는 처음으로 A팀 대표팀으로 뛰게 된 K리그 득점왕이었던 주민규의 출전이 눈길을 끈다. 조규성 자리를 채울 예정인 그는 "머리 쳐 박고 열심히 뛰고 간절하게 그것밖에 없다. 막내라고 생각하고 간절하게 뛸 생각"이라고 각오를 전한 바 있다.
한국은 FIFA 랭킹 22위로 101위인 태국에 앞선다. 역대전적도 30승 7무 8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편 한국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시절에 싱가포르와 중국을 이기며 조 1위를 선점하고 있다. 태국은 1승 1패로 조 2위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936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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