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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절제술 받은 여성, 7년 내 골다골증 위험 28% 증가 자궁절제술 받은 여성, 7년 내 골다골증 위험 28% 증가 게티이미지뱅크 자궁절제술을 받은 여성은 수술 후 7년 동안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7년 이후엔 다시 정상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육진성 인제대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2003~2011년 사이 40~59세 여성을 대상으로 자궁절제술을 받은 여성 1만2955명과 받지 않은 여성 1만2955명을 최대 17년 동안 추적 관찰해 골다공증 진단과 골절 발생 여부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자궁절제술을 받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처음 7년 동안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약 28% 증가했다. 하지만 7년 이후부턴 두 그룹 간 골다공증 위험에 차이가 없었다. 또한 자궁절제.. 2024. 2. 9.
요르단, 타지키스탄에 1-0 승리 '역사상 첫 4강' 요르단, 타지키스탄에 1-0 승리 '역사상 첫 4강' 요르단, 2023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타지키스탄에 1-0 승리 요르단이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다. 후세인 아무타 감독이 이끄는 요르단 축구대표팀이 2일 카타르 알 라이얀의 아마드 빈 알리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서 타지키스탄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 로이터=연합뉴스 2일(한국 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는 '2023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요르단 vs 타지키스탄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요르단은 타지키스탄에 1-0 승리를 거두며 첫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요르단은 2004년 처음 대회에 참가했다. 본선 조별리그는 세 번 통과했지만 토너먼트 승리는 단 한번도 거둔 적이 없었는데 .. 2024. 2. 5.
대한민국, 호주에 2-1로 역전승 '4강 진출' 대한민국, 호주에 2-1로 역전승 '4강 진출' 대한민국, 2023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에 2-1로 역전승 대한민국이 호주를 꺾고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 진출한다. 대한민국 손흥민이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연장 전반 프리킥골을 넣은 후 황희찬과 기뻐하고 있다. 2024.2.3/뉴스1 3일 새벽 0시 30분(한국 시각)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토너먼트 8강전 경기에서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 대표팀은 호주와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대한민국은 전반전 70%의 점유율을 가져갔지만 슈팅을 한 번도 하지 못해.. 2024. 2. 4.
“아쉽다” 일본 아시안컵 축구 경기, 이란에 역전패 탈락…한일전 일정 무산 “아쉽다” 일본 아시안컵 축구 경기, 이란에 역전패 탈락…한일전 일정 무산 이란 일본에 2-1 역전승, 4강 진출 2024년 02월 03일 이란 일본 아시안컵 8강 축구 경기에서 예상 밖 결과가 나왔다. 아시안컵 우승 후보 일본이 중동의 강호 이란에 1 대 2 역전패 당하며 8강에서 탈락했다. 일본 탈락과 함께 많은 축구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아시안컵 결승 한일전도 무산됐다. 일본 축구 대표팀 / 뉴스1 3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일본은 전반 28분 히데마사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이란의 거센 공세에 당황했고 수비에서 집중력을 잃으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후반 10분 이란의 동점골이 터졌다. 일본 국적 혼혈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의 골킥.. 202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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