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쁘다 벌써 반응 확 갈리는 아이폰 새 디자인
아이폰 고유의 바 디자인을 고수해왔던 애플이 결국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한다.
최근 폴더블폰이 스마트폰 격전지로 떠오르면서 삼성 폴더블폰 출시 당시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던 애플이 폴더블폰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폴더블 아이폰 예상 이미지 / 이하 souta 인스타그램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14일 이용자가 스크린뿐 아니라 기기 여러 부분을 터치해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기기 측면을 터치해 카메라나 기기 볼륨을 조절하는 방식 등이 이에 해당된다.
특허에는 랩어라운드 스크린(유리 화면이 기기 전체를 감싼 형태)이 있는 폴더블폰과 태블릿PC의 도면도 포함됐다. 애플이 기존 방식과는 다른 폴더블 디자인을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적용하는 것이다.
특히 새로운 힌지 디스플레이 기술, 구겨지지 않는 하이브리드 OLED 기술을 적용해 폴더블폰의 취약점인 주름진 화면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래 위로 접히는 방식의 폴더블 아이폰 예상 이미지
폴더블 아이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면서 온라인에서는 예상 이미지들도 등장했다. 현재 아이폰 디자인을 유지하며 아래위로 접는 방식부터, 중앙에 클립을 덧대 양옆으로 펼치는 방식까지 다양한 예상도가 나왔다.
옆으로 펼치는 방식의 폴더블 아이폰 디자인 예상도 / 이하 유튜브 'AppleInsider'
예상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삼성폰이랑 똑같은데?", "내구성 떨어질 듯", "이게 뭔...", "저게 뭐야. 오버다", "애플 창의성 어디 감?", "따라쟁이네", "이거 실화인가", "너무 예쁜데? 빨리 나왔으면", "애플서 폴더블폰 나오면 산다", "앱등이들은 혁신적이라고 찬양할 듯" 등 다소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IT 매체 애플인사이더는 새로 출시될 폴더블 아이폰은 화면을 접었을 때 현재 아이폰보다 조금 더 두껍고, 펼쳤을 때는 아이패드 미니 정도의 크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USB-C 포트와 맥세이프를 지원하며, 페이스ID 같은 생체 인식 센서 대신 외부 전원 버튼에 터치 ID 기능을 넣는 방식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애플은 현재 폴더블 아이폰의 디자인과 기술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출시 시기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폴더블 아이폰이 “2024년까지 출시되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궈밍치를 비롯해 업계에서는 애플이 빠르면 2025년에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궈밍치는 "애플이 2024년 폴더블 아이패드를 출시한 뒤 시장 반응을 살펴 폴더블 아이폰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도 내놨다.
스마트폰 시장 부진에도 폴더블폰의 성장세는 확대되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폴더블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63.7% 늘어난 1490만 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52.3% 증가한 2270만 대의 폴더블폰이 팔릴 것으로 예측됐다. 업계에서는 폴더블폰이 스마트폰 시장 대세로 자리잡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폴더블폰 선두 주자 삼성에 이어 중국 업체들이 속속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어떤 전략을 가져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83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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